신세계百, '예술' 더한 설 선물세트 선봬

이상학 기자 2024. 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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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예술을 더해 품격을 높인 2024년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 한식연구소만의 비법으로 빚은 전통 디저트와 안주를 공예품에 담아낸 프리미엄 전통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해외 유명 작가의 원화가 그려진 한정판 샴페인도 단독으로 공개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는 '유기합 한과세트'와 '금속합 안주세트'를 선보인다.

금속합 안주세트는 신세계 한식연구소와 공예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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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한식연구소 선물세트.(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예술을 더해 품격을 높인 2024년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 한식연구소만의 비법으로 빚은 전통 디저트와 안주를 공예품에 담아낸 프리미엄 전통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해외 유명 작가의 원화가 그려진 한정판 샴페인도 단독으로 공개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는 '유기합 한과세트'와 '금속합 안주세트'를 선보인다.

유기합 한과세트는 대추강정과 잣 강정, 매작과 등 한식연구소만의 비법으로 전문가들이 손수 빚어낸 디저트로 구성했으며, 전통 유기합에 담아냈다.

금속합 안주세트는 신세계 한식연구소와 공예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육포와 전복포 등 전통포와 다식을 금속공예로 유명한 박주형 작가가 손수 제작한 옻칠 금속합에 담아냈다.

유명 화가의 작품이 담긴 샴페인 설 선물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로 꼽히는 떼땅져의 '아티스트 컬렉션'이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샴페인 라벨에 미술이나 사진 작품을 넣은 한정 상품으로, 포도 작황이 좋은 빈티지(생산 년도)에만 예술가와 협업해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화가나 사진 작가가 각 샴페인의 풍미에 어울리는 작품을 창작하기 때문에 선물 및 소장 가치가 더욱 높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설을 맞아 신세계만의 아트리테일이 담긴 명절 선물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만의 독창성과 차별성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명절 선물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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