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수제 두부→육포까지‥♥추신수 1900억 연봉 만든 내조(살림남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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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가 남편 추신수를 성공으로 이끈 내조 비결을 공개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하원미가 가족들을 위해 수제 육포를 만들게 된 계기가 공개 됐다.
막내딸 소희의 치어리딩을 보러 경기장으로 향하기 전 하원미는 수제 육포를 완성했다.
영상을 보던 김지혜는 "사 먹는 거랑 맛이 다르겠지"라며 앞서 하원미가 소꼬리찜, 수제 두부에 이어 육포까지 만든 것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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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를 성공으로 이끈 내조 비결을 공개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하원미가 가족들을 위해 수제 육포를 만들게 된 계기가 공개 됐다.
막내딸 소희의 치어리딩을 보러 경기장으로 향하기 전 하원미는 수제 육포를 완성했다. 하원미는 “육포를 미국에 있을 때부터 만들어서 먹었다. 미국에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해서 오전 8시에 경기를 하고 이기면 30분 후에 다음 경기를 한다”라며 “하루에 많을 때는 4경기까지도 하고 밤에 늦게 마친다. 어디 가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영양가 있게 챙겨주고 싶어서 먹이고 싶어서 육포를 집에서 만들었는데 너무 좋아했다. 특히 남편이 제일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원정 경기 갈 때 8일에서 10일까지 오래 가지 않나. 그러면 미리 육포를 주문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그렇게 먹다 보니까 다른 건 못 먹겠더라”고 자랑했다.
영상을 보던 김지혜는 “사 먹는 거랑 맛이 다르겠지”라며 앞서 하원미가 소꼬리찜, 수제 두부에 이어 육포까지 만든 것에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김지혜는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적 연봉이 1,900억 원이면 저는 소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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