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궁금증 다 알려주는 영등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행안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의 사전공개 ▲생산문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전공표 높은 점수… 공개율 96%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행안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의 사전공개 ▲생산문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전체 평균을 훨씬 상회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흩어져 있는 각종 구정 정보를 구민들이 일일이 찾기 전에 ‘먼저’, ‘찾기 쉽게’, ‘모아서’ 체계적으로 제공한 ‘사전정보공표’로 고객관리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사전정보공표’는 구민 관심도가 높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를 구민의 입장에서 사회복지, 교육등 생활 주제별로 구분해 구 누리집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울러 구는 95.8%의 높은 정보공개율로 고객만족도 지표에서 다른 자치구 대비 10점 만점 중 8.33점을 얻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밀착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ID 하니 “샤워하다가 불행 알았다” 눈물 고백
- 서동주 “3㎏ 쪄, 몸매비수기”…공개한 비키니 사진에 ‘깜짝’
- 입원한 母 머리에 ‘땜빵’, 간병인 짓이었다…CCTV 속 ‘충격 학대’
- 드라마 ‘5분’ 나왔는데 출연료 9억 받은 배우 누구?
- 하리수 “일본 재벌이 청혼…트랜스젠더 성인물 소비에 방황”
- 화장실 몰카 ‘긴머리에 스타킹’ 여장남자, 시민들이 붙잡아
- “16년 키운 세 딸 친자 아니었다” 오열…충격의 이혼소송
- 김준호 “♥김지민과 올해 결혼”…집·아기도 고민 중
- 선거 때문에 죽었다…투표관리원 900명 사망한 ‘이 나라’
- “유명 한돈 삼겹살 시켰더니 기름 덩어리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