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8일, 목)…오후까지 비, 살얼음 조심

박지현 수습기자 2024. 1.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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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30㎜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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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시민들이 싸리눈을 피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3.1.1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1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30㎜ 미만이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5~0도, 최고기온 5~8도)보다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곡성·보성 6도, 무안·신안·순천·영광·함평 7도, 광주·강진·고흥·나주·담양·목포·장성·장흥·진도·화순 8도, 광양·여수·완도·해남 9도로 로 전날보다 5~8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 8도, 나주·신안·장성·함평 9도, 강진·광주·곡성·보성·영암·진도·해남 10도, 구례·담양·완도·여수·장흥·화순 11도, 고흥·순천 12도로 8~12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낮게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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