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눈·비 그치고 흐림… 미세먼지 '나쁨'

양효원 기자 2024. 1.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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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남부는 눈 또는 비가 그치고 흐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새벽까지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기온이 낮아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겠다.

내린 눈이나 비가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는 오전과 기온이 낮은 낮 사이 얼어 빙판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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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장마전선이 북상해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예고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잔뜩 흐려 있다. 2022.06.26. scchoo@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8일 경기남부는 눈 또는 비가 그치고 흐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새벽까지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예상 적설은 1㎝ 미만, 예상 강수는 5㎜ 내외다.

기온이 낮아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겠다. 내린 눈이나 비가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는 오전과 기온이 낮은 낮 사이 얼어 빙판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도 등 -3~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8도 등 6~8도로 예측된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냐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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