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워"..'나는 솔로' 18기 영자, 광수 '중꺾마'에 질색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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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의 지나친 고백에 지쳐버렸다.
그러나 광수는 "(영자는) 호수 같다"더니 "이제는 고속도로를 달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우리 그냥 지금 시작해 보면 되는 거 아니냐" 등의 감성적 고백을 퍼부어 당혹감을 더했다.
영자는 자정이 넘도록 이어지는 진지한 고백에 지쳐 쓰러졌으나 광수는 "이대로 들어서 숙소에 눕혀주고 싶다"며 부담스러운 언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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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심야 데이트가 그려졌다.
광수는 이날 영자가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해준 것에 크게 감동받았다. 광수는 "십 몇 년 만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영자님만큼 되게 멋진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나"라고 격하게 감동해 영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영자는 재빨리 "감동 중지"를 외치며 "대체 나의 어떤 모습을 (좋게) 보신 거냐"고 당황했다. 그러나 광수는 "(영자는) 호수 같다"더니 "이제는 고속도로를 달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우리 그냥 지금 시작해 보면 되는 거 아니냐" 등의 감성적 고백을 퍼부어 당혹감을 더했다.
영자는 자정이 넘도록 이어지는 진지한 고백에 지쳐 쓰러졌으나 광수는 "이대로 들어서 숙소에 눕혀주고 싶다"며 부담스러운 언행을 이어갔다. 광수는 이후 인터뷰에서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 좋더라. 3일 동안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웃는다"며 행복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광수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직진을 이어갔다. 하필 데이트마저 남자들의 선택이었고, 영자는 광수가 자신을 선택하자 "나 좀 혼자 있고 싶은데. 지금은 광수님과 마주치고 싶지 않은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데프콘은 결국 "그냥 어디 처박혀 있어라. 눈에 띄지 말아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영자님이 사람을 혹하게 만든 요인도 있다. 이렇게 받아들일만한 행동을 했다"고 정리하기도. 하룻밤 사이 파국을 맞이한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는 과연 어떨지, 이어질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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