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작년 해외 취업자 61명…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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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대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동아대의 해외 취업자 수는 6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동아대는 K무브 외에도 해외 취업 희망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일본과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등의 국가에 취업할 수 있게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수요 맞춤형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외 취업자 배출 1위 대학이란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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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대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동아대의 해외 취업자 수는 6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2020년 36명으로 전국 3위, 2021년과 2022년엔 53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K무브(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 취업 사업’과 같은 정부 정책이 해외 취업자 배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동아대는 설명했다. K무브는 해외 취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맞춤형 해외 취업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을 연계해 주는 고용노동부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동아대는 2013년부터 K무브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돼 10년 동안 500여 명의 학생을 미국에 취업시켰다고 한다.
동아대는 K무브 외에도 해외 취업 희망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일본과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등의 국가에 취업할 수 있게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수요 맞춤형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외 취업자 배출 1위 대학이란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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