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치 건강 악화’ GSW, 유타 원정경기 전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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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계절을 겪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에 심상치 않은 변수까지 생겼다.
사유는 데얀 밀로예비치 골든스테이트 코치의 건강 악화다.
골든스테이트에 따르면, 밀로예비치 코치는 병원에서 긴급 조치를 취한 후 입원했다.
실제 골든스테이트는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을 거라 판단, 유타 원정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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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18일(한국시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의 맞대결이 연기됐다”라고 보도했다.
사유는 데얀 밀로예비치 골든스테이트 코치의 건강 악화다. 밀로예비치 코치는 유타와의 경기에 앞서 갑작스럽게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밀로예비치 코치의 자국인 세르비아 언론 ‘스포르트 클럽’은 밀로예비치 코치의 심장마비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에 따르면, 밀로예비치 코치는 병원에서 긴급 조치를 취한 후 입원했다. 정확한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술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보도한 현지 언론도 있었다. 실제 골든스테이트는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을 거라 판단, 유타 원정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몬테네그로 부두치노스트 볼리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했던 밀로예비치 코치는 2021년 6월 코치로 골든스테이트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10대 시절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함께한 지도자 가운데 1명으로 알려졌으며, 골든스테이트는 밀로예비치 코치를 선수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에 최적화된 코치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막대한 사치세를 지불하며 2023-2024시즌을 치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는 18승 22패로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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