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수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설 [연예뉴스 HOT]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2024. 1.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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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폐지설에 휩싸였다.
17일 SBS 관계자는 "프로그램 폐지 여부 등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방송인 임성훈과 배우 박소현이 진행자로 나서 신기한 사건이나 인물 등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SBS는 프로그램이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로 폐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이 이를 거세게 반대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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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폐지설에 휩싸였다. 17일 SBS 관계자는 “프로그램 폐지 여부 등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방송인 임성훈과 배우 박소현이 진행자로 나서 신기한 사건이나 인물 등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 5월 첫 방송해 26년째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SBS는 프로그램이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로 폐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이 이를 거세게 반대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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