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임신 중독 됐냐고 악플” ♥박여원과 여섯째 계획 갈등(살림남2)

이하나 2024. 1. 18. 0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여섯째로 갈등을 빚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여섯째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아웃렛부터 사촌 동생 집에서 박여원이 여섯째 이야기를 계속하자, 심기가 불편해진 최경환은 차에서 아내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부부의 대화는 점점 감정이 격해졌고, 최경환은 "제발 생각 좀 해라. 당신 너무 이기적이다. 자기밖에 모른다"라고 말했고, 박여원은 감정만 상한 채 자리를 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여섯째로 갈등을 빚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여섯째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아웃렛부터 사촌 동생 집에서 박여원이 여섯째 이야기를 계속하자, 심기가 불편해진 최경환은 차에서 아내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최경환은 “내 나이가 올해 52세다. 리엘이가 20세가 되면 내 나이가 70세가 넘는다. 한 해 한 해 갈수록 너무 힘들다. 당신은 너무 급하다”라며 “당신은 자기 생각밖에 안 한다. 여섯째는 아닌 것 같다. 리엘이까지만 잘 키우자”라고 설득했다.

박여원은 막내 리엘이가 태어나기 전 유산했던 일을 언급하며 “그 아이가 딸이었을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최경환은 “딸이었다는 걸 어떻게 아나. 왜 집착을 하나. 당신 욕심이다”라며 여섯째 이야기를 그만하라고 말했다.

40세까지 출산할 계획이라는 박여원에게 최경환은 “댓글에 당신 임신에 중독된 거 아니냐고 너무 심한 말이 많다. 너무 심한 말들이 많다. 나 이런 말 들으면 속상하다”라며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도 힘들다. 리호가 올해 학교 들어가면 리호한테 들어갈 돈이 얼마나 많나. 돈을 버는 데도 한계가 있다. 리호 피아노도 가르쳐 주고 싶은데 못해주는 게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박여원은 최경환이 주식으로 큰 돈을 날린 것을 언급하며 화를 냈다. 부부의 대화는 점점 감정이 격해졌고, 최경환은 “제발 생각 좀 해라. 당신 너무 이기적이다. 자기밖에 모른다”라고 말했고, 박여원은 감정만 상한 채 자리를 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