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아라리 도 무형문화재 지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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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아라리보존회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전망이다.
군은 17일 평창아라리보존회가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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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아라리보존회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전망이다.
군은 17일 평창아라리보존회가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창아라리는 미탄면 청옥산을 배경으로 산간 지방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해 전승되고 있는 소리로 아라리의 원초적인 모습을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평창아라리보존회는 평창아라리를 체계적으로 전승해 오며 지난해 무형문화재 심의위원회에서 단체, 종목, 전승교육사 개인 1인 등 3가지 부분이 통과됐다
평창아라리보존회는 지난 2005년 설립돼 지난 2018년 평창군 민속예술경연대회 대상, 2019년 강원 소리 경연대회 대상등을 수상했다.
평창아라리보존회가 개정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의거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고시를 받으면 군은 6개의 도 무형문화재를 보유한 지자체가 될 전망이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아라리보존회의 도 무형문화재 심의 통과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전통민속을 지속 발굴 육성해 지역전통문화 보존과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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