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조직위 선수촌에 콘돔 3000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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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성교육을 위해 콘돔 3000개 제공한다.
강원2024 조직위 관계자는 "강릉원주대 선수촌에 2500개, 정선 하이원 선수촌에 500개 총 3000개의 콘돔을 대회 개막을 앞두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올림픽도 콘돔 제공이 필수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0 로잔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도 조직위가 선수촌에서 콘돔을 나눠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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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청소년들의 성교육을 위해 콘돔 3000개 제공한다.
강원2024 조직위 관계자는 “강릉원주대 선수촌에 2500개, 정선 하이원 선수촌에 500개 총 3000개의 콘돔을 대회 개막을 앞두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콘돔은 각 선수촌 의무실 접수창고에 배치되며 선수들은 필요시 가져갈 수 있다. 강원2024에 참가하는 선수는 79개국 1803명으로 콘돔 개수가 모자르진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청소년올림픽도 콘돔 제공이 필수다. 2차 성징을 겪고 한창 성적으로 호기심이 커지는 시기라 청소년에겐 체계적이며 확실한 성교육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역대 청소년올림픽도 콘돔을 무료로 배포해왔다.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 청소년올림픽 당시에도 선수 4000명에게 콘돔 14만4000개를 배포했다는 보도가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0 로잔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도 조직위가 선수촌에서 콘돔을 나눠준 바 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역대 동계 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콘돔 11만개를 제공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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