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청소년에 ‘강릉 ITS세계총회’ 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가 세계청소년들의 겨울 축제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2년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지능형교통체계)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는 등 국제적 인지도 높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빙상도시 강릉 등에서 세계 79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 임원, 관광객들이 참가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자 지역 대규모 국제행사인 ITS세계총회를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체 맞춤형 홍보 강화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관심 제고
강릉시가 세계청소년들의 겨울 축제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2년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지능형교통체계)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는 등 국제적 인지도 높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빙상도시 강릉 등에서 세계 79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 임원, 관광객들이 참가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자 지역 대규모 국제행사인 ITS세계총회를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Let’s Play Winter 페스티벌’이 열리는 강릉하키센터에서 2026 강릉ITS세계총회 홍보부스를 운영, 전세계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 대회 참가 선수들의 취재를 위해 국·내외 200여명의 기자 등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이 머무르게 될 메인미디어센터에 ITS관련 홍보물을 게시한다. 외신 기자를 비롯, 해외매체들에게 강릉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시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의 개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경포 등 관광지로 운영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외부에도 강릉 세계총회 홍보문구를 래핑해 알리고, 강릉올림픽파크와 메인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형 주행차량을 운영해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미리 ITS세계총회를 맛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라는 주제로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올림픽 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성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RM 화천 15사단서 군복무… 뷔와 동반 훈련소 수료 이등병 달아
-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 종로 불출마 이광재 “권양숙 여사 입김 없었다”
- 선물로 받은 홍삼·비타민, 개인 간 중고 거래 가능해진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아시안컵 지금 우승하면 한국 축구 병들까 걱정”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 도주 1년 4개월만에 현지서 검거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천하장사 출신 ‘불곰’ 황대웅, 병원 옥상서 추락해 사망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