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청소년에 ‘강릉 ITS세계총회’ 알린다

홍성배 2024. 1.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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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세계청소년들의 겨울 축제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2년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지능형교통체계)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는 등 국제적 인지도 높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빙상도시 강릉 등에서 세계 79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 임원, 관광객들이 참가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자 지역 대규모 국제행사인 ITS세계총회를 알려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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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올림픽 페스티벌 부스 운영
해외 매체 맞춤형 홍보 강화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관심 제고

강릉시가 세계청소년들의 겨울 축제인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2년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지능형교통체계)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는 등 국제적 인지도 높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빙상도시 강릉 등에서 세계 79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 임원, 관광객들이 참가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자 지역 대규모 국제행사인 ITS세계총회를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인 ‘Let’s Play Winter 페스티벌’이 열리는 강릉하키센터에서 2026 강릉ITS세계총회 홍보부스를 운영, 전세계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 대회 참가 선수들의 취재를 위해 국·내외 200여명의 기자 등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이 머무르게 될 메인미디어센터에 ITS관련 홍보물을 게시한다. 외신 기자를 비롯, 해외매체들에게 강릉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시에서 열리는 세계총회의 개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경포 등 관광지로 운영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외부에도 강릉 세계총회 홍보문구를 래핑해 알리고, 강릉올림픽파크와 메인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형 주행차량을 운영해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미리 ITS세계총회를 맛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라는 주제로 오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올림픽 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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