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 조정식, 김대호에 "지금 누리고 즐기길…MBC 퇴사, 2년 뒤 했으면" [라디오스타]

노한빈 기자 2024. 1. 1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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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정식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MBC 아나운서 김대호에게 조언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하하, 김새롬, 코미디언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이 전파를 탔다.

'라디오스타' 김대호, 조정식 등 / 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조정식은 "갑자기 스타덤에 오르는 아나운서가 20년대에는 생기기 어려운 구조라고 생각했다"며 김대호를 언급했다.

이어 "지금처럼 좋을 때 조금 더 MBC에 있었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저한테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덱스, 김대호 씨 같은 경우는 세상이 만든 스타 느낌이 있지 않냐"는 그는 "본인은 본인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세상이 스타를 만든 느낌이라면 저는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을 누리고 즐기시고 2년 정도 (뒤에 퇴사했으면)"이라고 김대호의 '프리 선언'을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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