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꺾이며 하락 출발

권진영 기자 2024. 1. 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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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9.26포인트(0.21%) 하락한 3만7281.86을 기록했다.

로이터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끼어 있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자,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꺾이며 하락 개장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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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9.26포인트(0.21%) 하락한 3만7281.8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85포인트(0.56%) 떨어진 4739.13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29.58포인트(0.87%) 내린 1만4814.77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끼어 있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자,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꺾이며 하락 개장했다고 분석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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