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대성, 선발로 나서 5점 2리바운드…미카와는 4연승

최창환 2024. 1. 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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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미카와의 상승세가 계속됐다.

시호스 미카와는 17일 일본 나고야 비와지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고야 파이팅 이글스와의 B.리그 2023-2024시즌 원정경기에서 71-58로 승리했다.

다반테 가드너(23점 3점슛 3개 8리바운드), 잭 어거스트(21점 16리바운드)가 활약한 가운데 이대성도 선발 출전했다.

나고야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1쿼터 종료 2분 30초 전 교체되기 전까지 슛 시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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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이대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미카와의 상승세가 계속됐다.

시호스 미카와는 17일 일본 나고야 비와지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고야 파이팅 이글스와의 B.리그 2023-2024시즌 원정경기에서 71-58로 승리했다. 중부 지구 2위 미카와는 4연승을 질주했다.

다반테 가드너(23점 3점슛 3개 8리바운드), 잭 어거스트(21점 16리바운드)가 활약한 가운데 이대성도 선발 출전했다. 이대성은 25분 29초 동안 3점슛 1개 포함 5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대성은 주득점원 역할을 맡았던 KBL과 달리 B.리그에서는 수비에서 보다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나고야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1쿼터 종료 2분 30초 전 교체되기 전까지 슛 시도가 없었다.

2쿼터 중반 투입된 이대성은 2쿼터 막판 첫 득점을 올렸다. 니시다 유다이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했다. 이어 2쿼터 종료 1분 전 얻은 자유투 2개도 모두 넣었다. 이대성은 이후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꾸준히 출전시간을 소화했지만, 야투는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양재민(센다이)은 교체멤버로 나섰다. 도쿄 알바크와의 원정경기에서 21분 22초를 소화하며 7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야투율 50%(2/4)를 남긴 가운데 자유투는 4개 중 3개를 성공했다. 센다이 89ERS는 네이튼 부스(20점 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72-92로 완패해 3연패에 빠졌다.

이밖에 장민국(나가사키)은 교토 한나리즈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 7분 37초를 소화했다. 장민국은 야투를 시도하지 못한 가운데 득점없이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나가사키 벨카는 교토에 75-81로 역전패, 2연승에 실패했다.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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