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최근 결별 “새혼할 것…소개팅 환영”(라스)

김지은 기자 2024. 1. 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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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스’ 김새롬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새롬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인생의 새로운 과제가 됐다. 결혼이”라며 “얼마 전까지 교제하던 사람과는 아름답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하고 싶은데 가만히 있는다고 되지 않으니까 많이 움직여야 하지 않냐?”라며 “오늘도 여기서 주선자 두 명을 물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상형을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새롬은 “예전에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팅을 해주려고 했다. 그사이 내가 남자 친구가 생겼다”라며 “얼마 후에 소개팅해 주려고 했던 분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굉장히 독특하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KBS PD다. 눈을 봤냐? 굉장히 순수한 사람”이라며 “PD계의 기안84”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선은 “남편이 휴대폰에 껌딱지라고 저장돼 있다. 어딜 가든지 항상 같이 온다”라며 “어느 날에 ‘이제 그만 와도 된다’고 했더니 남편이 ‘당신이 너무 바빠져서 얼굴 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따라다니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사교성이 좋다. 인사를 하고 번호를 알아서 명절에도 인사를 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도연은 “스테판이 코미디언 기수를 왜 외우고 있냐? 원로 선배부터 있어서 외우기 힘들다”고 했고 김혜선은 “나도 궁금한데 다 외운다. 선배들을 보면 기수를 맞힌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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