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새롬 "이혼 후 새로운 출발선, '돌싱글즈' 출연 욕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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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새롬이 이혼 후 밝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새롬은 이혼 후 달라진 방송 태도에 대해 "돌싱녀의 입장으로 '우리 이혼했어요' '쉬는 부부' 등 방송 몇 개를 했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있던 사람은 아니었다. 슈퍼모델 후 갑자기 일을 시작했고, 19살 때부터 잘 됐었다. 그래서 좀 오만했었던 것 같다. 이혼을 경험하고 나서 '내가 틀릴 수 있구나'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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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김새롬이 이혼 후 밝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하하, 김새롬, 김혜선, 조정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새롬은 이혼 후 달라진 방송 태도에 대해 "돌싱녀의 입장으로 '우리 이혼했어요' '쉬는 부부' 등 방송 몇 개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돌아온 사람들도 화려하고 밝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헤어와 메이크업도 화려하고 강하게 멋있게 돌아온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김새롬은 "이혼이라는 게 너무 힘들고 그랬지만, 막상 힘든 걸 끝내고 나면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느낌이다. 경험을 나눠야죠"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이혼은 신이 준 선물'이라고. 김새롬은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있던 사람은 아니었다. 슈퍼모델 후 갑자기 일을 시작했고, 19살 때부터 잘 됐었다. 그래서 좀 오만했었던 것 같다. 이혼을 경험하고 나서 '내가 틀릴 수 있구나'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브레이크가 없는 느낌이 들었는데, 브레이크를 달아준 것 같아 마음을 열었다. 이혼 전 보다 지금의 저를 훨씬 좋아하게 됐다"며 "미혼과 돌싱 중 돌싱에 더 끌리더라. 그래서 '돌싱글즈' 출연자로 나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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