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양천구·구로구 난방 중단에 "신속 복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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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 8천여 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된 데 대해,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한 총리가 현지에서 보고를 받은 뒤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에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비상조치를 취하고, 특히 노약자와 어린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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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 8천여 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된 데 대해,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한 총리가 현지에서 보고를 받은 뒤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에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비상조치를 취하고, 특히 노약자와 어린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에 철저한 상황 관리와 신속한 주민 안내, 빠른 복구 작업을 지시했습니다.
또 지자체의 긴급 지원체계를 가동해 주민들에게 온열 용품을 지원하는 등 가능한 모든 비상조치를 취하고, 고령자 가구와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 등이 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우라고 당부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347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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