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이어 이번엔 전동차 낙서…경찰, 용의자 3명 추적

장선이 기자 2024. 1. 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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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와 서울교통공사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 있던 1호선 전동차 외부에 그라피티 형태의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남성으로 보이는 3명은 오전 3시 10분 4m의 차량기지 담을 넘어 무단으로 침입한 후 전동차에 1시간가량 낙서하고 달아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추적 중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들이 잡히면 복구 비용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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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

지난달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데 이어 이번에는 지하철 전동차에 낙서를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서울 성동경찰서와 서울교통공사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 있던 1호선 전동차 외부에 그라피티 형태의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남성으로 보이는 3명은 오전 3시 10분 4m의 차량기지 담을 넘어 무단으로 침입한 후 전동차에 1시간가량 낙서하고 달아났습니다.

이 낙서는 가로 4m, 세로 1.5m 크기로, 현재는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인상착의로 미뤄 이들을 외국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들이 잡히면 복구 비용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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