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권오중 "희귀질환 앓는 子, 배우보다 아빠로 사는 중"[별별TV]

김노을 기자 2024. 1. 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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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이 육아에 전념 중인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MC 서장훈이 "'고딩엄빠4'를 평소 어떻게 보고 있냐"고 묻자 권오중은 "(청소년 부모들은) 본의 아니게 부모가 된 것이지 않나.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희 정신차려야 돼'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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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MBN 방송화면
배우 권오중이 육아에 전념 중인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인교진은 권오중에 대해 "이 시대의 참 아버지이자 소문난 아들 바보"라고 소개했다.

이에 권오중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들이 극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 전 세계 10명밖에 안 되는 진활이다 보니 배우보다는 아빠이자 아내의 남편 권오중으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어 MC 서장훈이 "'고딩엄빠4'를 평소 어떻게 보고 있냐"고 묻자 권오중은 "(청소년 부모들은) 본의 아니게 부모가 된 것이지 않나.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희 정신차려야 돼'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면서 "더 쉽게 회피하는 것 같아서 혼나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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