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백일섭, 자취 9년차 집공개 “자세히 보면 혼자 사는 티가 나”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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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졸혼 9년차 자취집을 공개했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백일섭은 혼자 사는 자취집을 공개했다.
백일섭의 홀로 하우스가 공개되자 모델 박세라는 "집이 너무 좋은 것 아니냐"고 감탄했다.
백일섭의 집은 얼핏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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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이 졸혼 9년차 자취집을 공개했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백일섭은 혼자 사는 자취집을 공개했다.
백일섭의 홀로 하우스가 공개되자 모델 박세라는 “집이 너무 좋은 것 아니냐”고 감탄했다. 하지만 이어 백일섭의 살림살이가 속속 드러나자 안현모는 “자세히 보니 혼자 사는 티가 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일섭의 집은 얼핏 깔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 백일섭은 홀로 옷을 입으며 낑낑거렸고 전현무는 “큰 걸로 입으세요”라고 농담했다. 백일섭은 “저게 왜 작았지? 왜 노인네처럼 저래?”라고 스스로의 모습을 평했다.
백일섭은 두 마리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있었고 눈물자국을 닦아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일섭은 고속도로를 타고 반려견 미용실에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고속도로를 타냐. 톨비 3번 내고 반려견 미용실에 도착했다”며 놀랐다. 무려 1시간 거리.
백일섭은 “멀어도 일부러 거기로 간다. 미용, 목욕하는 시간에 딸 국수 가게에 가서 딸, 손주 얼굴보고 국수 먹고. 평균 2주에 한 번, 3주에 한 번 간다”며 딸과 손주들을 보러 일부러 멀리 간다고 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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