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깔끔한 종영 소감…“뒤도 돌아보지말고”(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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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7년간 함께해 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쿨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260회를 끝으로 맞이한 종영을 기념해 회식비를 걸고 마지막 문제를 풀었다.
이에 공감하던 송은이가 "이런 분위기도 좋다"며 맨날 끌어안고 하지 말고 정 싹 떼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끝나는 것도 좋다며 유쾌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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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기는 하지만..“뒤도 돌아보지말고 끝내자”
방송인 송은이가 7년간 함께해 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쿨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260회를 끝으로 맞이한 종영을 기념해 회식비를 걸고 마지막 문제를 풀었다.
이에 공감하던 송은이가 “이런 분위기도 좋다”며 맨날 끌어안고 하지 말고 정 싹 떼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끝나는 것도 좋다며 유쾌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추억을 더듬어보던 정형돈은 시작을 함께한 김용만과 민경훈을 떠올리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울상을 짓던 김숙은 “제 지식은 옥탑방이었다. 이제 지식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막하다”며 개그우먼답게 슬픈 상황도 유머로 승화시켰다. 또한 그는 “오늘 풀어보니까, 다시 보기로 많이 봐야겠더라”고 조언하는 김종국에게 “당분간 다시 보기 하며 마음을 다스리겠다”라며 이별에 대한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모두의 얘기에 공감한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 송은이는 기회가 된다면 ‘단칸방의 아이들’로 돌아오고 싶다는 희망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이에 신난 MC들이 ‘지하방의 아이들’과 방공호의 아이들’은 어떠냐 떠들며 마지막 회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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