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조혜련에 맞아 실신…언급 금지 김구라에 부탁”(라스)

김지은 기자 2024. 1. 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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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스’ 김새롬이 김구라에게 과거 조혜련에게 맞아 실신한 것을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김새롬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3년 전에 ‘라스’에 출연했을 때 반응이 좋았다. 내 얼굴이 너무 예뻤다. 헤어, 메이크업이 완벽했고 얼굴 상태도 좋아서 만족하고 있었다”라며 “쫀쫀에서 존존이 됐다. 그래서 메이크업도 약간 느슨하게 어른 섹시로 가려고 한다. 조금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연예인들이 과거의 자신과 싸우면 필패다”라며 “그래도 지혜를 얻지 않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새롬은 “2022년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구라 아저씨가 나를 알 줄 알았다 왜냐면 연예계에 키가 큰 여자가 몇 명 없다. 나 아니면 도연언니, 한영언니, 은형언니밖에 없다”라며 “내가 목소리도 특이해서 알지 알았다. 복면을 벗었는데 정말 놀라고 미안해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내 흑역사를 꺼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김구라는 “조혜련한테 두들겨 맞은 거? 그때 맞고 기절했다. MBC 명작이라 못 버린다”고 반박했다. 이에 김새롬은 “나는 괜찮은데 두 사람이 걸린다. 너무 미안해하는 혜련 언니와 우리 엄마가 걸린다”고 했고 김구라는 “어머니는 인정하는데 조혜련은 미안해하지 않는다. 걘 열정혜련”이라며 “어머니에게는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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