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반출 시도한 한인 남녀, 필리핀 클락 국제공항서 적발

박승현 2024. 1. 17.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 공항에서 한국행 여객기에 마약을 실으려던 한인 남녀 2명이 당국에 적발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17일 주필리핀한국대사관 및 현지 매체인 데일리 트리뷴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4일 밤 11시쯤 클락 국제공항 직원들은 엑스레이 검색을 통해 이들의 가방에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공항 직원들은 가방을 샅샅이 뒤진 끝에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마약류 2.9㎏을 찾아낸 뒤 한인 2명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클락 국제공항 사진 : 연합뉴스
필리핀 공항에서 한국행 여객기에 마약을 실으려던 한인 남녀 2명이 당국에 적발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17일 주필리핀한국대사관 및 현지 매체인 데일리 트리뷴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4일 밤 11시쯤 클락 국제공항 직원들은 엑스레이 검색을 통해 이들의 가방에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공항 직원들은 가방을 샅샅이 뒤진 끝에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마약류 2.9㎏을 찾아낸 뒤 한인 2명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한인은 인천행 진에어 여객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소지하게 된 경위를 비롯해 범죄 조직과의 연계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필리핀 #마약 #국제공항 #경찰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