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하철 낙서 테러’ 남성 3명 추적
황병서 2024. 1. 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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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차량기지에 무단 침입해 낙서 테러를 벌인 용의자들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오전 3시 10분께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 무단 침입해 지하철 차량에 낙서 테러를 벌인 용의자 3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낙서를 발견한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검거한 후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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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기지 무단 침입해 낙서 테러 벌여
외국인으로 추정…검거 후 범행 동기 파악 방침
외국인으로 추정…검거 후 범행 동기 파악 방침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지하철 차량기지에 무단 침입해 낙서 테러를 벌인 용의자들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오전 3시 10분께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 무단 침입해 지하철 차량에 낙서 테러를 벌인 용의자 3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낙서는 가로 4m, 세로 1.5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낙서를 발견한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일당이 모두 외국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통공사 측은 훼손된 전동차에 페인트칠을 해 복구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검거한 후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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