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계절근로자 인권 관리 감독 촉구”

김정대 2024. 1. 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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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정의당 전남도당이 최근 전남에서 불거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의혹 등과 관련해 정부와 전라남도에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인권위와 이주노동자단체 실태조사에서 폭력과 불법파견, 임금 갈취 등 인권 침해가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자치단체들이 노동권과 인권 보장은 손 놓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 감독 주체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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