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도움 빌미’ 학부모 돈 받은 야구부 감독 영장
김애린 2024. 1. 17. 22:24
[KBS 광주]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8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녀들이 중학교에 야구 선수로 진학하도록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학부모 10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야구부원 2명을 야구 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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