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신병 확보 나서
김애린 2024. 1. 17. 22:24
[KBS 광주]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허 전 회장이 고발된 사건에 대해 공소시효 만료 여부를 검토한 결과 일부 혐의는 수사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려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전 회장은 대주그룹에서 100억여 원을 빼내 골프장인 담양CC에 넘겨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고, 현재 뉴질랜드에 체류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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