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컴백’ 범진, 깜짝 버스킹서 신곡 ‘나의 하루’ 선공개
손봉석 기자 2024. 1. 17. 22:20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깜짝 버스킹으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범진은 지난 15일 오후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최근 뜨거운 인기를 제대로 증명해냈다.
범진은 최근 역주행 열풍이 불고 있는 ‘인사’를 비롯해 ‘후회’, 여기에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나의 하루’를 선공개한 것은 물론, 독보적인 보이스와 음악 실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홀렸다.
영하 7도를 웃도는 날씨임에도 오직 범진을 보러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가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 역시 범진의 보이스에 반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깜짝 버스킹을 진행한 범진은 데뷔 전 21세 나이에 전국을 돌며 버스킹을 진행해 왔다.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버스킹 장비를 구매했던 그는 버스킹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밝힌 만큼, 범진에게 버스킹은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범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대중을 위해 깜짝 버스킹을 진행, 옛 기억을 되살려 관객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범진은 18일 신곡 ‘나의 하루’로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 범진이 어떤 활약과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지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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