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0시 축제 콘텐츠 대폭 보강

[KBS 대전]대전시가 '0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과거와 현재, 미래로 나눈 구역별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부터는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이 매일 열리고 해외 예술단 초청공연과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등 외국인이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이 원도심 소극장과 갤러리, 지하상가 등 행사장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