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고·외고·자사고 그대로 유지
이종영 2024. 1. 17. 22:02
[KBS 대구]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하려 했던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가 그 지위를 계속 유지하게 됐습니다.
어제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은 획일적인 평준화 정책을 바로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이들 학교의 일반고 전환을 백지화했습니다.
대구에서는 계성고가 자율형 사립고로, 대구 외국어고와 국제고가 각각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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