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회장 합의서’ 공개…“회장 측이 합의 깨”
이지현 2024. 1. 17. 21:56
[KBS 전주]전주상공회의소 회원을 대표하는 의원 일부가 오늘(17일) 공개 토론회를 열어 지난 2022년 윤방섭 회장 측과 작성한 합의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윤 회장이 지난 2021년 회장 선거 이후 법적 다툼이 벌어지던 당시 대리인을 통해 작성한 합의서 내용을 위반한 채 선거 운동을 해 불가피하게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서에는 현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윤 회장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과 합의 내용을 어길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윤 회장과 전주상의 사무처는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금강산 관광지구 철거 막바지…위성사진으로 확인
- 바다에 뛰어든 남성…만취 익사인 줄 알았는데?
- 이재명 “칼로 죽이려 하지만”…한동훈 “그 정도면 망상…” [여심야심]
- “누가 화물선 밑에 마약을?”…역추적 나섰지만 ‘미궁’
- 50대 아들이 치매 아버지를…또 ‘간병 살인’
- [현장영상] 뇌사상태 빠진 택시기사의 마지막 선행…간 기증하고 하늘로
- 두 달 넘게 폐그물에 신음 새끼 남방큰돌고래…구조는 시간과의 싸움
- 2만 원 받고 3만 원 더…설날 장보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들
- “이곳은 무덤”…전기차 얼린 북극한파 [경제합시다]
- “옥살이도 억울한데 왜 보상금을 차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