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사거리 ‘땅 꺼짐’…하수관 문제 추정

하초희 2024. 1. 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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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오늘(17일) 오후 2시 반쯤 원주시 명륜동 무실사거리의 횡단보도에서 땅 꺼짐 현상,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보도에 지름 30cm, 깊이 2m짜리 구멍이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원주시는 구멍이 생긴 지 한 시간 만에 응급복구를 마쳤습니다.

원주시는 도로 아래의 하수관에서 문제가 생겨 구멍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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