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명 탄 제주항공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급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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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85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이 생겨 운항 도중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9시41분에 인천에서 이륙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던 7C2903편이 출발한 지 얼마 안 돼 엔진계통 이상으로 제주도 인근 상공에서 회항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안전절차 수행 후 정상복구됐지만 안전 운항을 위해 출발지 공항으로 회항해 빠르게 항공기를 교체했다"며 "점검 결과 엔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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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승객 185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이 생겨 운항 도중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9시41분에 인천에서 이륙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던 7C2903편이 출발한 지 얼마 안 돼 엔진계통 이상으로 제주도 인근 상공에서 회항했다. 밤 12시30분쯤 비행기는 인천공항에 다시 도착했다.
여객기 안에는 승객 18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항공기가 교체됐고, 애초에 출발하기로 된 시간보다 4시간 5분 늦은 오전 1시25분쯤 비행기는 다시 이륙했다. 그리고 오전 4시25분 다낭에 무사히 착륙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안전절차 수행 후 정상복구됐지만 안전 운항을 위해 출발지 공항으로 회항해 빠르게 항공기를 교체했다"며 "점검 결과 엔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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