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여친과 데이트 즐긴 브래드 피트, 전처 졸리 가족 마주쳤다 [TEN할리우드]

태유나 2024. 1. 17.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26살 연하 애인과 전시회를 관람하던 중 전처 안젤리나 졸리의 가족을 우연히 만났다고 알려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썬'은 브래드 피트가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 전시회를 관람하던 중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와 오빠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가족이 만난 곳은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열린 영화감독 베넷 밀러의 전시회로, 해당 전시회를 관람하던 한 시민이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워너 브라더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26살 연하 애인과 전시회를 관람하던 중 전처 안젤리나 졸리의 가족을 우연히 만났다고 알려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썬'은 브래드 피트가 연인 이네스 드 라몬과 전시회를 관람하던 중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와 오빠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가족이 만난 곳은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열린 영화감독 베넷 밀러의 전시회로, 해당 전시회를 관람하던 한 시민이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시민은 "좁은 공간에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가족이 대면하게 됐다. 공간에 있던 모든 사람이 그들의 어색함을 알아 차렸다. 그들은 따로 이야기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또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 가족으로부터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과 마주쳐서 당황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알코올 중독과 가정폭력을 문제로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청구했다. 두 사람은 2023년까지 약 7년간  양육권 및 재산 분할 등을 두고 치열하게 싸워왔다. 모든 송사가 마쳐진 뒤 브래드 피트는 잠시간의 휴식기를 가지려 한다고 한 소식통이 외신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