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뉴진스·에스파도 후배..인사해주면 기분 좋아"[르크크 이경규]

김지은 기자 2024. 1. 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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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후배들에게 인사를 받으면 기분이 좋다고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원은 현재 데뷔 4년 차임을 밝히며 후배들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이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도 다 후배 아니냐"고 묻자, 정동원은 "데뷔로는 후배다"라며 쑥스러운 듯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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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르크크 이경규' 화면 캡처
가수 정동원이 후배들에게 인사를 받으면 기분이 좋다고 고백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정동원, 우주에서 온 JD1되어 이경규 혼란하게 만든 사연?! (feat. 김영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정동원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원은 현재 데뷔 4년 차임을 밝히며 후배들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초반에 '미스터 트롯' 나올 땐 '내 또래가 없구나. 방송국에서도 내가 제일 막내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요즘 들어서 저보다 나이 2살, 3살 어린 친구들도 아이돌로 데뷔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뉴진스 멤버 혜인만 해도 저보다 나이가 어리다. 그래서 되게 신기하더라. 어린 친구들도 되게 빨리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이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도 다 후배 아니냐"고 묻자, 정동원은 "데뷔로는 후배다"라며 쑥스러운 듯 미소 지었다.

정동원은 "행사나 방송 같은 데 가면 제가 나이가 어려서 먼저 인사했었는데, 음악방송에 가면 후배들이 많아서 저한테 먼저 와서 인사해주는 분이 많다. 그러면 기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근데 저보다 형, 누나들이 많아서 '활동 열심히 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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