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옥문아', 가장 애착 가는 프로그램"…김숙 "게스트 거의 이찬원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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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지막회에서는 아쉬운 소감을 말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8년 11월 첫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60회가 방송되는 동안 400명이 넘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원은 지난해 4월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 민경훈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에 합류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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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지막회에서는 아쉬운 소감을 말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8년 11월 첫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60회가 방송되는 동안 400명이 넘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원은 지난해 4월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 민경훈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에 합류해 활약했다.
그는 "저는 이런 프로그램 좋아한다. 제가 했던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 된다. 그 중에서도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다. 퀴즈 풀고 새로운 분들 만나는 게"라며 "많은 인연도 만들어줬고 머리에 지식과 상식도 쌓게 해줬다"고 말했다.
김숙은 "오시는 분들은 거의 이찬원 팬이었다. 아, 부모님이 팬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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