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송선배→송할미, ‘옥문아’ 하면서 나이 앞자리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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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을 앞두고 씁쓸해 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마지막회를 맞아 지난 7년의 시간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송은이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햇수로 7년 차에 접어들었다. 정확히 다지면 만 5년"이라며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하면서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햇수로 7년 동안 푼 문제 수만 1,943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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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은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종영을 앞두고 씁쓸해 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마지막회를 맞아 지난 7년의 시간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송은이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햇수로 7년 차에 접어들었다. 정확히 다지면 만 5년”이라며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하면서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송 선배로 시작해서 송 할미로 끝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동원이 출연해 이모와 누나 선택지 중 “할미”라고 답해 ‘송할미’ 별명이 탄생한 배경이 공개 됐다. 송은이는 “오늘 색동으로 밝게 입어 봤다”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김종국은 “저도 너무 좋아했던 프로그램이고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오늘로 마지막회를 맞게 됐다. 지금까지 게스트가 406명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숙은 “웬만한 연예인 다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뜻깊어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햇수로 7년 동안 푼 문제 수만 1,943개였다. 김숙이 “그래서 많이 똑똑해졌다”라고 말하자, 이찬원은 “우리가 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김숙은 “‘나 저거 알아’라고 하면 찬원이가 푹 찌르면서 ‘옥탑방 거잖아’라고 한다”라며 폭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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