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저녁 술자리 회식' '휴가 눈치 주기' 금지하겠단 홍준표...당연한 건데?
최종혁 기자 2024. 1. 17. 20:52
대구시가 MZ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그간 공직 사회 내에서 이어져 온 관습 등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서장이 일방적으로 정해 통보하는 술자리 위주의 저녁 회식은 없애고, 점심시간에 간단히 하는 회식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 말로만 권장하고 뒤에선 눈치를 주던 연가 사용도,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인사철마다 관행처럼 여겨지던 떡 돌리기도 하지 마라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 정도는 정인데?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업무과 관련 없는 부담으로 느끼는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과제들을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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