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맥주 요정, 2만cc 마셨지만 나이 있어 예전 같지 않아”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4. 1.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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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가 주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연수(53세)가 출연했다.

과거 CF에서는 배우 이연수의 미모가 빛났다.

현영은 "누가 봐도 요정인데 반전이 있다. 맥주 요정이라 맥주 2만cc를 마신다. 드럼통 하나다. 지금도? 지금은 더 늘었냐"고 주량을 질문했고 이연수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예전 같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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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이연수가 주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연수(53세)가 출연했다.

현영이 “요즘 날씨가 너무 춥지 않냐”고 묻자 오지호는 “오늘의 의뢰인은 화사한 미소로 추위를 녹여줄 원조 CF 요정이다. 3편의 CF를 보고 공통으로 나오는 오늘의 의뢰인을 찾아 달라”고 퀴즈를 냈다. 과거 CF에서는 배우 이연수의 미모가 빛났다.

현영은 이연수에게 “냉장고에서 주무시냐. 어떻게 그렇게 신선한 상태가 오래 가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성미는 “실례가 안 되면 만져 봐도 되냐. 움직인다. 피부가 빛난다”고 말했다.

현영은 “누가 봐도 요정인데 반전이 있다. 맥주 요정이라 맥주 2만cc를 마신다. 드럼통 하나다. 지금도? 지금은 더 늘었냐”고 주량을 질문했고 이연수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예전 같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현영이 “지난번에 혼이 많이 나고 가셨다. 오늘은 자신 있냐”고 묻자 이연수는 “오늘은 더 자신 없다. 4년 전에는 좀 젊어서 지금보다 몸 상태가 나았던 것 같다. 6월에 분식집을 차렸더니 식사도 못하고 불 앞에서 요리해 피부 관리도 안 되고 엉망이 돼 오늘 나왔다”고 대답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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