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출판기념회에서 "윤 사단은 하나회"‥이성윤 중징계 청구
김상훈 2024. 1. 17. 20:43
[뉴스데스크]
대검찰청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검찰 업무의 공정성을 해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게 중징계를 내려달라고 법무부에 청구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작년 9월 조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검찰 내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 하나회에 비견된다", "검찰 개혁이 성공했다면 무도한 검찰정권이 생기진 않았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최근 총선 출마를 예고하며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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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s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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