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중2병+연예인병, 버는 족족 명품 구매…장민호 한 마디에 정신차려" ('르크크이경규') [Oh!쎈 포인트]

김예솔 2024. 1. 17.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동원이 과거 중2병, 연예인 병에 걸려 명품을 밝혔다고 말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정동원, 우주에서 온 JD1되어 이경규 혼란하게 만든 사연?! (feat. 김영철)'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정동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정동원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정동원이 과거 중2병, 연예인 병에 걸려 명품을 밝혔다고 말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정동원, 우주에서 온 JD1되어 이경규 혼란하게 만든 사연?! (feat. 김영철)'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정동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앞서 이경규와 김영철은 JD1을 소개했다. JD1은 현란한 댄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JD1은 "AI 신인가수"라고 소개했다. 이경규는 "정동원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JD1은"나를 만든 사람이 정동원이다. 개발자인 정동원이 못하는 걸 나한테 탑재한 것"이라고 태연하게 소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영철은 "나는 정동원 개발자와 '아는 형님'을 했다. '미스터 트롯' 가수들이 다 같이 나왔는데 아무도 나랑 짝을 안 했는데 그때 정동원이 나랑 짝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JD1은 "그때 형들이 시킨 걸로 알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정동원과 같이 여행 프로그램을 갔는데 발리를 갔는데 너무 더웠다. 근데 정동원이 침대에서 자라고 하더라. 거기서 30분만 자면 죽는다. 그걸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JD1은 "개발자님이 선배님이 바닥에서 자면 아프실까봐 그런 것 같다"라고 대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JD1이 떠난 후 정동원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자신의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동원은 "방송을 시작하면서 펜을 놓았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놓은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철은 "변성기는 오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중학교 2학년때 왔다. 노래를 들어오면 목이 아프다"라며 "지금은 성인 성대 크기로 자랐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지금 다니는 예고가 동문들이 누군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BTS 정국, 엑소 카이, 수지 선배님 등이 있다. 유명한 분들이 많아서 자부심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라며 "나는 정재, 혜수 이렇게 부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 가수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동원은 "다 바빠서 만나지는 못해도 단톡방도 있고 연락도 자주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동원은 장민호가 삼촌처럼 자신을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영웅이와 같은 동네 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같은 아파트 살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중2병과 연예인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남들 2배로 찾아왔다. 그 당시에 되게 허세, 멋있어 보이려고 했다. 다들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멋있다고 생각해서 중학교 2학년 짜리가 명품 밝히고 그랬다. 지금은 절대 그러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그때 민호 삼촌이 너 되게 없어 보인다고 했다. 일침을 날려줘서 그때 정신을 차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