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기마랑이스’ 싹쓸이 영입한다…바르사, 올여름 목표 설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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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시선을 벌써 올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선수단 보강을 노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3명의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시티),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 마리오 에르모소(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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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시선을 벌써 올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선수단 보강을 노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3명의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라리가에서 19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5무 2패로 승점 41점 획득에 그치며 4위에 머무는 중이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5일 치러진 레알과의 2023/2024시즌 슈퍼컵 결승전에서 1-4 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바르셀로나는 벌써부터 다음 시즌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지난해 여름과 달리 과감한 투자로 선수단의 수준을 한 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영입 후보 설정까지 마쳤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시티),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 마리오 에르모소(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홀란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52골에 이어 올시즌도 22경기 19골을 터트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홀란드와 맨시티의 계약에 올여름부터 발동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된 것이 알려지면서 이적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홀란드를 노리는 팀 중 하나로 꼽힌다. ‘피챠헤스’는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홀란드를 새로운 프로젝트의 메인 스타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기마랑이스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도 진지하다. 기마랑이스는 뉴캐슬에서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을 증명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적 가능성도 어느정도 열렸다. 뉴캐슬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 위기에 처했다. 1억 1,0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는 기마랑이스의 매각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에르모소도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 에르모소는 오는 6월 아틀레티코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영입에 이적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매력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3명의 선수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홀란드, 기마랑이스를 모두 영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의 매각을 통한 자금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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