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중소 콘텐츠기업과의 협업…놀이기구 안내영상 제작

방금숙 기자 2024. 1.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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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는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신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며 동반성장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IP) 보유 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이달부터 자사의 다양한 채널에 결과물을 송출하고 있다.

IP 라이선싱 빌드업은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수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월드는 이번 프로젝트로 니즈앤, 단콩과 협업을 진행해 각각 ‘아트란티스’ 등 롯데월드 어트랙션 안내 영상 2종과 롯데월드 개원 35주년 기념 3D 애니메이션 축하 영상을 선보였다.

아울러 롯데월드는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실감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해 미디어아트 그룹 커즈와 협업해 35주년 기념 신규 3D 미디어 매핑쇼도 제작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다양한 중소 콘텐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회 제공은 물론 나아가 차세대 콘텐츠 IP 발굴과 사업화로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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