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가빈,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마지막처럼 사랑했었다’ 20일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1. 17. 20: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한가빈이 ‘사랑도 없이 결혼’ OST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마지막처럼 사랑했었다’가 발매된다.

‘마지막처럼 사랑했었다’는 기적처럼 찾아왔지만 하룻밤 꿈처럼 사라진 사랑했던 이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이다.

‘내 것이었던 그대가 떠난다 하룻밤에 꿈처럼 사라진다/목숨보다 더 많이 그댈 사랑했었다 아쉽고 그리운 사랑이여’처럼 이별한 뒤 무너지는 한 사람의 마음을 그린 노랫말과 애절하면서도 감각적인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이별 감성을 더한다.

한가빈의 몽환적이고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가빈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고퀄리티 OST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수많은 OST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필승불패W, 김제이미, 이한이 의기투합했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정식 데뷔 후 지난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꾸준히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홍주 작가의 ‘사랑도 없이 결혼’은 사랑 없이 결혼하자는 남자인 주강헌과 결혼은 사랑이 기본이라는 여자 설자윤의 이야기.

한가빈이 가창자로 나선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마지막처럼 사랑했었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