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오전까지 비·눈…미끄럼 사고 주의

KBS 지역국 2024. 1.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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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화면 살펴보면, 서해상에서 유입된 강수 구름대가 전국을 뒤덮고 있고요.

우리 지역은 주로 비로 내리거나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모습입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길이 무척 미끄러운 만큼 안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세종과 충남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오전에 비가 그친 뒤에도 날이 흐리겠고요.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며 온화하겠습니다.

대전, 세종의 아침 최저 기온 3도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대전 9도, 논산 10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 1도, 아산 2도에서 출발해, 한낮에 천안이 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3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절기상 대한인 토요일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오겠고요.

다음주에는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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