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초등 임용시험 2차 성적’ 일부 노출…"비공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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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임용시험 2차 시험성적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초등 임용시험 2차 시험 성적 일부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노출됐다.
도교육청은 전날 '2차 시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응시자들의 성적을 비공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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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초등 임용시험 2차 시험성적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초등 임용시험 2차 시험 성적 일부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노출됐다.
당초 2차 시험 성적은 오는 2월 2일 발표 예정이었다.
도교육청은 전날 '2차 시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응시자들의 성적을 비공개 조치했다.
다만 응시자들이 자신의 성적만 확인이 가능해서 타인의 점수 등 문제가 있는 내용은 노출되지 않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성적을 관리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홈페이지 관리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 일로 파악됐다"며 "사실 확인 직후 정보원 측에 비공개 조치 등 홈페이지 관리 등 개선을 요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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