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북핵대표 서울서 양자협의‥"북, 무모하게 역내 긴장 고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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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하루 앞두고 한일 양국이 먼저 만났습니다.
한국의 북핵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일본 북핵수석대표인 나마즈 히로유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났습니다.
한일 모두 국제사회의 북핵 불용 의지는 견고하다며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을 원천 차단할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한미,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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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일 3국의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하루 앞두고 한일 양국이 먼저 만났습니다.
한국의 북핵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일본 북핵수석대표인 나마즈 히로유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만났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연초부터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도발을 하고, '전쟁시 대한민국 완전 점령'을 포함하는 헌법 개정을 예고해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무모하게 고조시키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한일 모두 국제사회의 북핵 불용 의지는 견고하다며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을 원천 차단할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한미,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가 열립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343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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