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락 국제공항서 '마약류 반출' 한인 남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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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항에서 한국행 여객기에 마약을 실으려던 한인 남녀 2명이 현지 당국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현지 매체인 데일리 트리뷴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클락 국제공항 직원들은 엑스레이 검색을 통해 이들의 가방에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공항 직원들은 가방을 샅샅이 뒤진 끝에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마약류 2.9㎏을 찾아낸 뒤 한인 2명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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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항에서 한국행 여객기에 마약을 실으려던 한인 남녀 2명이 현지 당국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현지 매체인 데일리 트리뷴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클락 국제공항 직원들은 엑스레이 검색을 통해 이들의 가방에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공항 직원들은 가방을 샅샅이 뒤진 끝에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마약류 2.9㎏을 찾아낸 뒤 한인 2명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한인은 인천행 진에어 여객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소지하게 된 경위와 범죄 조직과의 연계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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